경남도는 14일 오후 밀양 삼랑진읍 임천리 일원에서 국내 스마트농업 확산의 거점 기능을 하게 될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농업의 대전환, 스마트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준공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 박일호 밀양시장, 최학범 도의회 부의장, 김현철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농업인 단체장, 청년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농업 분야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