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장기화되는 가뭄으로 인해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지사장 박병천)가 가뭄 극복을 위해 온힘을 다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에 따르면 금년 영농기는 큰 문제없이 마쳤으나,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보성군 저수지 저수율이 평년에 비해 80% 수준으로 낮은데다, 가뭄이 적어도 내년 1월까지는 지속될 전망이므로 지속적인 가뭄대응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