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향한 시민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주지역 중·고교 학생들의 소소한 선행이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12일 나주시에 따르면 성북동 소재 나주상업고등학교 2~3학년 학생 8명은 최근 교내에서 운영한 비즈마켓 수익금(94만원)으로 방한용품 꾸러미를 마련해 관내 홀몸 어르신 6가구에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