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은 9일 오후 2시 솔라시도대교 영암 유지관리사무소에서 열린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통식’에 참석해 “진입도로 개통으로 솔라시도 기업도시 추진 사업들이 더 큰 동력을 얻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동욱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에너지 중심의 정원도시형 스마트 도시인 구성지구, 골프중심의 관광레저 도시인 삼호지구, 미래형 자동차 융복합산업 밸리인 삼포지구로 나뉘어 조성되고 있다”며 “기업도시 진입도로는 영암의 서호 IC에서 해남 대진교차로까지 12Km 구간으로 진입도로 개통으로 기업도시와 남해고속도로가 연결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