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경기도청 5층 상황실에서 열린 수소연료전지 발전 및 도시가스 공급확대 업무협약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백영현 포천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전동수 ㈜대륜이엔에스 대표이사, 사극진 ㈜코원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경기도가 여주·포천·연천 등 3개 시·군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유치하면서 인근 1천50세대 주민들이 이르면 2025년부터 도시가스를 공급받게 된다. 해당 지역은 사업성이 떨어져 도시가스 배관이 들어가지 못했던 곳인데 발전소 유치로 이 문제를 해결해 세대당 연간 90만 원 정도의 연료비 절감 효과를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