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지난 6일 오산시 중앙도서관의 키움봉사회가 ‘나무뜨개옷 입히기’ 행사를 진행해 도서관 주변 겨울의 앙상한 나무와 황량한 거리를 포근한 거리로 만들었다.
‘나무뜨개옷 입히기’는 일명 그래피티 니팅이라고도 하며, 그래피티 니팅의 뜻은 Graffiti(벽 문 따위에 하는 낙서), knitting(뜨개질, 뜨개질 감)의 합성어로 황량한 거리의 나무나 구조물 따위에 직접 만든 뜨개 옷을 입혀주는 활동이다. 그래피티 니팅은 겨울만 되면 앙상하게 남은 나무들이 거리를 황량하게 만드는 것을 해소하고자 나온 친환경 거리예술이다.
댓글을 작성하려면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