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서구의회에서 양동시장을 중심으로 대표축제를 개최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이로써 지역축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함께 모색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김수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서구 가)은 서구의회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중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들의 참여율이 높고 지역사회 상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축제를 준비해야 한다”면서 “많은 예산지출에도 불구하고 성과가 미흡한 축제는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