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한 해 동안 창원시 마산합포구 일원에서 실제 쓰레기수거차량으로 실증 운행을 했던 수소청소트럭이 10톤 트럭 기반으로 새롭게 향상된 성능과 차량으로 재탄생돼 2023년부터 창원시 일원을 달린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7일 천안시에 있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 본원에서 ‘수소특장치 실증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R&D과제로 개발된 10톤 트럭 기반 수소청소트럭이 2023년부터 창원시 일원에서 실증 운행을 개시한다.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주요 지자체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