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4,198농가에게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45억원을 오는 12월 7일부터 지급한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눠 지급되며, 소농직불금은 소농요건 충족 시 120만원을 정액으로 일괄 지급되며, 면적직불금은 농가별 재배 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ha당 100~205만원 차등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