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겨울철 한파 등으로 건강과 생계를 위협받는 위기가정을 발굴 지원하기 위하여 내년 1월 말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수원 세모녀 사망사건에 이어 최근 생활고를 비관한 신촌 모녀의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최근 발생함에 따라, 지원제도를 모르거나 실거주지가 달라 발굴망에서 누락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보료 및 공과금 체납자, 은둔형 위기가구, 거주불명자 등 약 2,000여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취약계층 집중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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