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저소득・취약계층 자녀(초2~중2)를 대상으로 체험중심 영어학습을 위한 ‘2022년 꿈나무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2023년 1월 2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진구에 위치한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통학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올해로 13년째 운영 중인 ‘꿈나무 영어캠프’는 저소득·취약계층 자녀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체험중심의 영어학습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교육비는 전액 시에서 부담한다. 운영 이래 올해 상반기까지 총 8,70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영어교육을 위한 부산시의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