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포두면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흥양농협 육묘장에서 새마을부녀회 등 7개 단체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새마을부녀회 등 7개 단체 자원봉사자들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행사는 관내 홀로사는 독거노인과 경로식당 등에 김장을 담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행사인데 김장김치 700포기를 담가 어려운 이웃 300세대에 김치를 직접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