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주상수원인 동복댐 고갈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물 절약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지난 28~29일 이틀간 동복댐 주변에 14㎜의 비가 내렸으나, 저수율 회복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이번 비로 동복댐에 유입된 양은 30일 현재 4만1000㎥로, 이는 동·북구 주민에게 물을 공급하는 용연정수장 일생산량의 20%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