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0일 나주 동강면 공공비축미 매입현장을 찾아 태풍,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품질 벼를 수확한 농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었다.

올해 전남지역 공공비축미 매입계획량(시장격리곡 포함)은 벼 기준 26만 8천 톤으로 전국 113만 7천 톤의 23.5%를 차지하는 규모다. 이는 올해 전국 벼 생산량 대비 전남 벼 생산량인 19.7%보다 많은 물량으로 지역 농가소득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