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10월 말까지 두 달간 복지 위기가구 제로화를 위해 민․관 합동 일제조사를 실시, 위기상황이 우려되는 2천988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녀회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정보 입수 대상자, 시군 자체 발굴자, 연락두절 가구 등 1만 1천28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