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서유럽에서 2만 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지난 24일(현지시각) 다국적 기후 연구단체 세계기상특성(WMA)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각국의 공식 기상·사망자 통계 등을 취합·분석한 결과 서유럽에서 2만 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그 이유로 기후변화를 지목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