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경우 50년 만에 찾아온 극심한 가을 가뭄과 건조한 날씨, 코로나19 확산 완화 및 가을철 탐방객의 증가 영향으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성과 피해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인 11월 1일에서 12월 15일 사이 평균 27건의 산불이 발생해 20㏊(헥타르)의 산림 피해가 났고, 주요 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44%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소각 17%, 건축물 화재 비화 6% 순으로 산불은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대부분 발생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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