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광양시는 가뭄의 심각성을 고려해 ‘수돗물 20% 절감’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모든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가뭄을 극복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용도별 절감량을 세분화해 수돗물 사용량(55,000톤/일)의 20%(11,000톤/일)를 절감 목표량으로 설정하고 실천할 계획이다.

시는 전 시민 물 절약 동참을 위해 캠페인(월 2회), 플래카드(60개소), 홍보물(10,000장), 전광판(2개소), 방송(마을, 공동주택), SNS 홍보(카드뉴스 등)를 중점 활용하고, 특히 홍보반을 편성해 공동주택, 학교시설, 병원, 식당가 등을 직접 방문해 가뭄 심각성을 홍보해 목표량의 11%(6,000톤/일)를 절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