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은 21일 오후 4시 최형두 국회의원(창원시마산합포구)과 지난 10월 정부예산 총 6873억 원이 투자되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 발사체 총괄 주관 제작’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1사업장(사업장장 김경원)을 방문해,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창원지역을 대표하는 항공우주기업으로 가스터빈엔진을 주요생산품으로 만들고 있으며, 한국형발사체 KSLV-Ⅱ 75톤급 엔진을 총괄 제작해 누리호 발사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11월 초 한화그룹의 방산분야 특화를 위해 방산수출로 대박을 터뜨리고 있는 한화디펜스와의 합병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방산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