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사)남도가야금병창진흥회(이사장 문명자)는 다섯 번째 ‘문화재 맥을 잇다- 민요전 Ⅲ’ 정기공연인 남도민요의 진 멋을 11월 26일 오후 7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친다.

이번 공연은 남도소리의 구성진 가락을 국가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인 안숙선 선생이 소리 지도를,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8호 가야금병창 보유자 문명자 선생이 보렴, 화초사거리, 신뱃노래, 둥덩애타령, 동백타령, 강강술래 등의 남도민요를 가야금병창곡으로 편곡하여 무대에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