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게 물든 단풍구경도 잠시, 겨울의 시작인 입동이 지났습니다. 기상청에서는 ‘올 겨울, 예년보다는 덜 춥지만 기습 한파 잦을 듯’이라고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기상 전망을 발표 하였습니다.

소방서에서는 매년 이 기간 동안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화재예방을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용품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의 전기제품을 화재위험 3대 전기용품으로 지정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계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