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보병사단 코끼리여단은 11월 17일(목),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부대 내 전투협조실과 예비군 안보교육관을‘애국지사 강근호실’,‘강근호 교육관'으로 새롭게 단장해 개관했다.

이번 개관식은“만주벌의 이름 없는 전사들을 위해 비석을 세워달라"는 故강근호 애국지사(1898~1960)의 유지를 조금이나마 받들겠다는 취지 아래 개식사로부터 제막, 묵념, 추모영상 시청,‘애국지사 강근호실’, ‘강근호 교육관’구성 소개순으로 진행됐으며, 故강근호 지사의 아들 강귀철 대표와 딸 강정화 여사를 비롯해 ‘애국지사 강근호 선생 기념사업회’등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