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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소방서 옆 경찰서’ 배우 강기둥의 유쾌한 존재감이 심상치 않다.

지난 20일 방송된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메가몬스터) 3회에서는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던 밀실 화재 사건의 진실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