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오랜기간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17일 담양시장 및 중앙로를 중심으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일상생활 물 절약 홍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겨울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담양군 상수원인 장성 평림댐과 자체 수원인 담양 신계제 저수율이 각각 예년 대비 50%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