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논산시의회 구본선 의장 재임 중이던 2021년 논산시의회가 펴낸 '논산시의회 30년사" 책자가 배포되면서 2002년 제3대 논산시의회가 당시 논산시 두마면지역을 떼내 계룡시로 승격 시키는데 앞장 섰던 내용들이 회의록 형태로 고스란히 담겨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계룡시 설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 및 계룡시 설치를 위한 건의안 등이 그것이며 논산시가 역사 문화적으로 유서깊은 명당지지로 일컬어지던 두마면을 떼내 주고 침잠하면서 논산시 인구가 17만에서 줄고 줄어 11만 도시로 영락한데다 장차 인구 소멸도시로 분류되는 터여서 더 그렇다.
민주당 자민련 공동정부 집권 시 당시 자민련소속으로 충남도지사였던 심대평 전 지사가 3군본부를 유치하면서 계룡시 승격의 밑그림을 그리기는 했으나 계룡특례시 설치에 관한 특별법으로 국회에 상정돼 통과 된 것으로 지역구 국회의원과 시장 시의원 등이 반대하고 나섰으면 결코 이루어질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는 것이 식자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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