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 18일 나희덕 시인 시문학 콘서트가 열린다.

나희덕 시인은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뿌리에게」가 당선되어 등단, 김수영 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현대문학상, 미당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올해 시집 「가능주의자」를 펴내며 제30회 대산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시「음지의 꽃」이 수능에 출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