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27년간 서울 용산구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해 온 ‘하나님의집’ 유연옥 원장을 올해 네 번째 희망나눔인상에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하나님의집 유연옥 원장은 오랜 시간 쉬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로 식사를 제공해 희망나눔인으로 선정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쉬지 않고 나눔 활동을 하며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줬다는 점에서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