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들, 영탁 마음 담아 수능 도시락 선물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트로트 황태자 가수 영탁은 현재까지 수많은 기부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봉상에 참여하고 있다. 가수 영탁은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동해안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해 1억 원을 쾌척했으며, 최근 이태원 참사 소식에 안동 콘서트 마지막 콘서트를 취소하기도 했다.

대중들에게 인기를 받는 그 이상으로 어려운 이웃과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그런데 영탁의 팬클럽인 내사람들도 ‘그 가수에 그 팬’이라고 해서인지 봉사하는 영탁을 많이 닮았다. 트로트 황태자 영탁의 팬들은 최근 수능을 앞두고 영탁의 안동고 후배인 고3 수험생들과 선생님들에게 ‘영탁의 마음’을 닮아서 수능 도시락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