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훈맹정음 반포 96주년을 기념해 점자의 소중함을 느끼고 시각장애인과 점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점자의 날’ 기념행사를 15일 오전 11시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점자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이라고 불리는 송암 박두성(1888~1963) 선생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한글점자를 만들어 반포한 1926년 11월 4일을 기념하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