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창원 원이대로 S-BRT(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이 10일 경상남도에서 실시계획 승인‧고시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S-BRT 시범사업으로 선정(‘20.01.)된 ‘창원 원이대로 S-BRT 구축사업’은 도계광장~창원광장~가음정사거리 9.3km의 구간에 양방향 42개의 정류장이 설치되며, 총 350억 원의 사업비(국비 50%, 도비 15%, 시비 35%)를 투입해 일반 BRT보다 시설 및 통행속도, 정시성, 수송 능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고급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