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립산수도서관은 12일 다목적실에서 북콘서트 ‘생명을 보는 마음’을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인생의 반전, 아름다운 인연’의 두 번째 행사로, ‘새 아빠’, ‘딱따구리 아빠’로 불리는 김성호 작가가 진행한다.
김 작가는 60여 년간 온 삶을 쏟아 부어 새를 관찰하며 느낀 생명에 대한 마음을 여러 책으로 펴냈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자연에서 길을 물으며 동물들을 통한 인간의 삶과 생명, 일상의 현장 등을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다. 아울러 생명과 평화를 외치는 노래꾼 강숙향 씨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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