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도의 환경오염신고 포상금제 운영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은 지난 8일, 동부지역본부(환경산림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환경부의 환경오염신고 포상금제 운영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전남의 전체 4,615건의 환경오염 신고가 있었는데 포상금은 8건에 76만 5천 원, 과태료 처분은 한건 5만 원이 전부”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