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23년도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계절근로자 신청ㆍ접수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 기대… 오는 11월 30일까지 읍면동서 신청하세요-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다문화가족) 의 가족ㆍ친척을 대상으로 논산시 농업 분야에 힘을 보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모집한다.

법무부에서 시행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계절적 인력 수요가 큰 농업 분야에 단기간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이번에 실시되는 결혼이민자 가족ㆍ친척 계절근로의 경우, 근로 가능 인력의 정보를 확보한 뒤 계절근로 신청농가에 알선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