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수석 인생 40년을 회고하는 이완우 작가의 "임진강 황석, 상처와 고통을 넘어선 표정전" 전시가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2022년 11월 27일(일)까지 의정부시 소재의 우석갤러리에서 펼쳐진다.

이완우 수석작가는 우주에 있는 온갖 사물과 현상이 담긴 삼라만상(森羅萬象) 형상과 인간의 다양하고 오묘한 인상을 닮은 수석을 체집 하여 이야기를 만들고 의미를 부여하여 자연이 만든 작품이 삶을 살아가는데 위안과 휴식을 주고자 했다. 수석으로 느끼는 작은 대자연과 희로애락(喜怒哀樂)의 인간 군상을 대면하는 진지함을 수석작품으로 관람객과 공유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