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김규아 기자]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져가는 기후위기에 대한 세계 각국 지도자들의 경고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7) 정상회의 연설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은 계속 늘고 지구 온도도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며 "지구는 기후변화가 초래한 회복 불가능한 혼란의 정점으로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