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은 8일(화),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029참사로 희생된 분들과 부상자, 가족분들께 말로 할 수 없는 위로 말씀을 전하고, 정부의 잘못된 참사대응과 수습 과정을 강력히 질타했다.

소병철 의원은 질의를 시작하며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에게 “지난 11월 1일, 정무위에서 제안한 4가지 수습 방안(신속한 사과, 피해자 위주의 수습, 철저한 진상규명과 엄중한 책임추궁, 기존 메뉴얼과 절차를 잘 지킬 것)을 국무총리께 보고했는지”여부를 물었고, 방 실장은 “충분히 말씀드렸다” 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