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식품업계에 가장 뜨거운 화두는 식물성 대체육이다. 현 육류 시스템이 안고 있는 탄소배출, 환경오염, 동물도살과 같은 윤리적 문제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식물성 대체육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대체육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은 자사의 기술을 통해 다양한 대체육을 출시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보다 가깝게 대체육을 경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3월 식물성 대체 식품 전문기업 알티스트는 업계 최초로 비건 전문 레스토랑 ‘ALT.a(알트에이)’를 오픈했다. 알티스트가 그동안 개발해 온 식물성 대체육을 소비자들이 더욱 맛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태원점을 시작으로 지난달 도산공원점까지 오픈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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