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광양문화원(원장 김종호)은 지난 4일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앞에서 정병욱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서거 40주기를 맞아 추모문화제를 개최했다.

추모제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시의원, 정병욱 선생의 유가족, 제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윤동주 시인의 대표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낭송으로 시작해 정병욱 선생의 공적 보고, 추모사, 유족인사,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