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군(군수 이병노)은 4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2년 국내 토착 기생충질환 조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담양군은 지리적으로 영산강 상류에 위치하여 담양호, 광주호와 인접해 지역민의 민물고기 생식 습관이 토착화되어 간흡충 감염률이 높고 이로 인한 담낭암 및 담도암 발생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