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바이오 코스메틱 기업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올해 상반기의 공식 온라인 브랜드몰 쇼핑 고객 8만7268명의 구매 패턴을 분석한 결과 번들(2개 이상) 구매가 80.3%, 단품(1개) 구매가 19.7%의 비율이라고 4일 밝혔다.

이는 샴푸가 매일 쓰는 일상 세정 용품이라서 장기간 사용하면서 꾸준히 머리 갈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편리함과 지난해 하반기 발생한 ‘모다모다 샴푸 품귀 사태’를 통해 물건을 미리 사 놓으려는 구매 심리가 동시에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