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북측에 피더부두 건설을 위한 케이슨(Caisson) 거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케이슨(Caisson)은 선박이 접안하는 안벽 전면에 설치되는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이번에 거치하는 케이슨의 규모는 폭 14.8m, 높이 18.3m, 길이 19.9m, 무게 2,651톤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