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도의회에서 직원들의 소통과 공감을 못 얻는 전남도 인사를 멈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전경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목포5)은 2일 전남도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 인사제도가 1년에 2번 근무성적평정을 실시하고 있지만, 승진 최소연한이 지나지 않은 직원들에게는 근무성적평정 순위를 알려주지 않아 폐단이 크다”며 “승진, 보직 등 인사관리를 직원 스스로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전체 근무성적평정 순위를 공개해야 한다”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