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남군은 서울 이태원 인명사고 발생과 관련, 해남미남축제를 일주일 연기하는 한편 안전한 축제 개최를 최우선으로 축제장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지역축제안전관리 계획 심의를 위한 해남군 안전관리위원회를 오는 4일 개최, 안전관리 종합대책과 비상 상황 발생시 조치 계획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