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일 박지성공설운동장에서 군민과 출향향우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만 2천여 고흥군민의 대화합을 도모하는‘제48회 고흥군민의 날’행사를 간소하게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치러진 이번 옥외행사는 민선 8기의 희망찬 도약을 다짐하고 고흥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행사로 전야제와 화합한마당 체육대회 등으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이태원 사고에 따라 희생자를 추모하며 국민의 슬픔을 함께하고자 전야제 등 주요행사는 취소하고 기념식과 비전선포식만 간소하게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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