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해경이 야간 섬마을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잇따라 육지로 이송하며 바다가족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31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6분께 신안군 신의도 주민 A씨(80대,남)가 자택에서 머리에 부상을 입어 출혈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 해상에서 경비임무를 수행하던 함정을 급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