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 폭행근절을 위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소방본부에서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2021년) 전국 119구급대원 폭행피해는 총 647건으로 이중 전라남도 119구급대원 폭행피해 발생 현황 분석을 보면 음주상태에서 구급대원 폭행 피해 발생이 가장 많았고 피해대원 계급은 소방사(41.7%), 소방교·장(25%), 소방위(8.3%)로 대부분 하위 계급에서 발생하고 있어 구급대원의 안전한 현장활동을 위한 예방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