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남 고흥경찰서(서장 장승명)는 28일 고흥을 비롯해 익산, 순창, 김제 등 전국을 돌며 저금리 대출을 빙자해 6명의 피해자로부터 1억여 원을 편취한 현금수거책을 검거했다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을 긴급 검거한 고흥경찰서(이하사진/강계주)

이번 사건은 고흥군 봉래면에서 한 피해자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고흥경찰은 도주가 예상되는 관내 주요도로의 길목에 순찰차를 긴급히 배치하고 도주로를 차단해 택시로 갈아타고 도주하는 피의자를 긴급체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