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27일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축제인 ‘제29회 전남 장애인 한마음대축제 및 제21회 장애인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전라남도와 보성군이 공동 후원하고 전남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순수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순천시 부지회장 등 17명이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