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휴대용 배터리 제조기업 에코플로우(EcoFlow)가 신제품 델타 프로(DELTA PRO)의 출시를 앞두고 오는 24일 월요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휴대용 파워뱅크에서 찾아보기 힘든 3600Wh/112만5000mAh의 대용량을 자랑하는 에코플로우 델타 프로는 전용 추가 배터리를 연결해 최대 2만1600Wh까지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정전 시 일반 가정에서 일주일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전력으로, 사무실 내 컴퓨터의 백업 전원, 가정 내 또는 외부 CCTV의 보조 전원, 공용 냉장고의 보조전원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