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2022 순천 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십’ 대회 2일 차 다운힐 결승전에서 한국 주니어 대표팀이 남자부 1~2위를 싹쓸이하는 쾌거를 이뤘다.10월 20일 순천시 용계산 MTB 경기장에서 진행된 다운힐 경기는 엘리트 및 주니어 남녀부 총 24명의 선수가 출전해 1.3km의 코스를 달렸다.

다운힐은 산 정상부에서 2분 간격으로 출발해 내리막을 달리는 경기로, 빠른 시간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하강하는 속도가 시속 25km 이상까지 내기 때문에 박진감 넘치고 인기 높은 종목이다.